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꾸준히 뚜벅뚜벅

[취준 관련] 3월 회고 🚧

좋은 데이터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매일 노력을 더해가고 있다.

 

1, 2월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회고는 https://globalman96.tistory.com/91 에 있다.

 

우선 3월에 있었던 일들은 다음과 같다. 꽤나 일들이 많았어서 이게 다 3월이라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.

 

* SQLD 시험 응시

* 각종 기업들 최종면접

* 가고싶은 기업들 서류, 코딩테스트 전형

* CS 리뷰

* 프로젝트 시작과 완성 및 1차 최적화 완료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★ ★ ★ ★ ★

* 예비군,,,

 


SQLD 시험의 경우 어렵지 않은 시험이다. 나는 전공자지만 학교에서 DB를 수강 안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부할 필요가 있었다. 그래서 노랭이 책을 사서 한 3일 꼬박 공부한 것 같다. 원래 자격증 취득은 기정사실화하고, DB 관련해서 기본을 쌓기 위해서 스스로 택한 거였는데, 막상 시험 전날에는 꽤나 긴장되었던 것 같다. 나는 여의도고등학교에서 응시를 했는데, 간만에 학교도 가보고 시험 분위기도 나고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 여의도를 오며가며 느껴서 좋았다.

몇년만의 느낌이냐 이게

 

결과적으로 1과목은 20/20로 다 맞고, 2과목도 나쁘지 않게 봐서 어렵지 않게 합격을 했다.

 

비단 합격점을 받는 것이 아니라의 개인공부를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, 어느 정도 충족되어 기쁘다.

 

만약 시험을 볼 사람이 있다면, 다른 건 차치하고 2과목에서 오라클과 sql 서버의 차이를 잘 알고 가면 좋을 것 같다.


1순위가 아니었던 기업 중 한 군데의 최종면접도 봤다. 1순위가 아니더라도 그 과정에서는 최선을 다했다. 실패는 언제나 아프지만, 이번에는 아프지만은 않다. 그 과정에서 큰틀에서 배운 것이 있다. 앞으로의 취업과정에서 매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. 또한 그 과정에서 정장도 겸사겸사 맞췄는데, 한벌 정도는 필요하니까 오히려 잘됐다.


내가 가고싶은 기업 두 군데도, 서류 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모두 마쳤다. 이후에 지원 로그에 포스트를 올리겠지만, 지금까지는 두 군데 모두 분위기가 좋다. 두 군데 중 한 군데는 코테부터 CS 테스트를 봐서, 간만에 한번 더 재벌할 수 있는 기회였다.

 

지난 분기와 이번 1, 2월을 지나면서, 이력서도 그렇고 나라는 사람 자체도 그렇고 거품이 빠지고 본질에 더 가까이 가는 것 같다. 스스로 '진짜' 할말이 많아지면서, '억지로 나를 뽐내려고 하는' 경향이 많이 사라지고 더 담백하고 단단해지는 걸 느낀다. 코딩테스트까지는 여차저차 잘 넘어왔는데 (물론 두 군데 모두 아직 결과 안 나왔지만), 이제는 데이터 엔지니어로써의 면접을 처음으로 보는 거니까 제대로 준비해서 한번 후회없이 봐야겠다.


어쩌면 이쪽 길을 택하고 직군을 막론하고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경험하기 위해 정말 오랫동안 갈구했는데, 학자형 공부에 익숙해있던 나는 정말 어렵게 첫번째 프로젝트를 끝냈다.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의미있는 달이었다. 이제는 이걸 더 제련하고, 실무에 더 가까울 수 있게끔 어떤 방법이 있을지 고민하면서 더 노력하려 한다.


와중에 자꾸만 예비군에서 연락이 오는데, 이번에도 바쁜 와중에 다녀왔다. 난 해외대 출신이라 학생 예비군을 안 쳐주기 때문에 4연속 동원 당첨이다. 앞으로도 14일을 더 가야한다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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