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 서류 단계
그냥 있는대로 작성했다.
2 코딩테스트 단계
알고리즘 2문제, SQL 2문제
알고리즘 1: 전기 요금표 주고 최종 전기료 계산하는 기본 문제.
알고리즘 2: 배달 시간, 배달 팁 있는 2D 리스트를 돌면서 최대 팁 얻는 문제.
dfs로 푸는 문제. 재귀로 품. 다만 최적화가 중요한데, 이 문제에서는 해당사항 없음.
시간 많이 잡아먹은 부분은 table의 얕은 복사 문제. 이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까지 좀 걸림.
새로운 list 만들어서 해결.
SQL 1: 기본적인 where 조건문 활용 문제.
SQL 2: 기본적인 query 동작 +
count max인 사람들은 모두 한 줄씩 써서 이름 붙여주고 아니면 모두 누구 외 몇명 이렇게 처리.
두개의 로직이 다르므로 각각 떼서 서로 만들어준 뒤 수직으로 합체시키는 작업 진행.
누구 외 몇명 을 concat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시험 도중에 막 시도해보다가 알아냄.
수직으로 합체의 경우도 union을 활용하면 되는 건 알았는데, 그 syntax를 몰라서 헤맴.
정말 3분 남을 때까지 고민했는데, 포기 안하고 결국 찾아냄.
결과적으로 4문제 올솔 ㅋ
다 맞은 것보다 포기 안하고 결국 짜릿하게 풀어낸 게 너무 신나고 스스로 대견함.
3 인터뷰 단계
인터뷰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정보가 거의 없음. 하다못해 복장 관련도 가이드라인이 없었음... 대략 이틀 정도 준비한 듯.
일반 인터뷰 - 인성 느낌
Q 자기소개
Q 왜 금융권인지?
Q 금융권은 아무래도 딱딱할텐데, 괜찮겠어요?
Q 왜 미래에셋증권인지?
Q 미래에셋증권 앱 써보셨나요?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?
Q 미래에셋증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?
Q 금융권을 위해서 뭘 준비했죠?
Q 미래에셋이 본인을 왜 뽑아야 하죠?
Q 코딩테스트에서 쓴 언어와 그 이유?
코딩테스트 리뷰 - 기술 느낌
Q 해당 문제를 푼 과정을 설명해달라
Q 왜 그런 방식으로 풀었는지
Q 지금 다시 푼다면 어떻게 풀 것 같은지
Q SQL은 따로 공부한 것인지?
Q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어떤 것인지?
Q 포트폴리오 관련한 간단한 질문
=>
결론적으로는, 내가 준비가 미흡했던 부분도 있었고, 질문이 예상 밖이었던 경우도 있었고, 암튼 절기도 절고 대답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했다. 같이 들어간 4명 중에서 가장 내가 못한 것 같은데, 그렇다고 나머지 3명이 잘한 것 같지는 않고, 그냥 좀 암튼 망한 것 같다.
2층에서 방문자 등록을 하고, 20층에서 면접을 진행했다.
기억나는 질문들로는,
자기소개 => 프로젝트를 만들 때 가장 우선시해야하는 단계는 어떤 단계일까요? => AI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 => 로그 데이터를 처리했던 일련의 경험에서,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? => C++과 ROS를 다뤄본 경험 이야기를 해주세요 =>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이었는지 => CI/CD에 대한 질문 => 인생에서 가장 몰입했던 경험 => 미래에셋에 필요한 AI 관련 업그레이드는 뭐가 있을까요?
왜 금융권인지, 왜 미래에셋인지, 그리고 자소서 기반으로 디테일한 질문들은 생각보다 들어오지 않았다.
또한,
느낀 점은,
1 인터뷰 상황을 가정하고 시뮬레이션을, 더욱 반복적으로 많이 돌려봐야겠다
2 상대가 들을 준비가 안 되었거나 리액션이 예상과 다를 때, 이에 굴하지 않고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
3 무엇보다 내가 말을 잘, 많이 할 수 있는 컨텐츠가 필요하다
4 그리고 화려함만을 강조하기보다는, 역경이 어땠는지를 먼저 언급해서 역경과 극복의 과정으로 보이게끔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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